광대 분장을 한 볼리비아 남성들이 중국산 코로나19 백신, 시노팜을 맞고 있군요.
대형 모의 주사기를 들고, 접종 증명서를 내보이며
하나도 아프지 않다는 표정으로 백신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.
볼리비아에선 30세 미만 성인이 전체 인구의 34%나 되는데,
백신 접종에 무관심한 세대라 정부의 근심이 크다고요.
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려면 활동 반경이 넓고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해서
정부 차원에서 이런 '눈에 띄는 홍보'에 나섰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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